[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재)옥천군장학회가 최근 장학회이사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장학금 수여대상자 77명(팀)을 확정했다. 

18일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달 19~23일 소속 중·고·대학의 학교(총)장 추천을 받아 졸업장학생 39명, 곰두리장학생 25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개인 10명·단체 3팀을 최종 선발했다.

졸업장학생은 중학생과 고·대학생 각각 7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곰두리장학생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각 30만원과 70만원을 예체능 특기장학생에게는 입상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은 오는 2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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