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국악을 사랑하는 참여자들의 열기로 매년 강추위를 녹이는 동계국악강습회가 충남을 대표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에서 열린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정기공연이 없는 1월 전문연주자가 강사로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악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동계국악강습회는 오는 7~25일 월~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열린다.

강사진은 부여군충남국악단 단원들이며 국악교육이 처음인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기초부터 자세히 지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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