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

[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19년도 강소농 육성 경영체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열정 프로젝트인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은 선정된 농가의 농업 경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농가경영 진단·분석·처방,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마케팅 CEO 전략 기획 실무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농업 경영의 전문성을 더하고 직거래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 중 자율실천학습모임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경영개선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우수한 모임체엔 교육, 컨설팅, 브랜드·포장재 개발 등을 지원한다.

농업 경영 개선 의지가 있고 이를 통해 소득 향상을 원하는 중소 규모의 농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직접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 및 일정 등은 군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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