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자율소방안전관리 점검

▲ 이정구 충주소방서장(가운데)이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을 방문해 자율소방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인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방문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정구 서장 등은 이날 서충주신도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을 방문해 자율소방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철처한 대비태세를 당부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건축물 또는 가연성 물질을 대량 저장·취급하거나 다수가 이용하는 대상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집중 관리를 필요로 한다.

충주소방서는 관내 35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예방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이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인의 관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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