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받던 20대 피고인이 청주지법에서 법정구속 직전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10일 법원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청주지법 423호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A씨(24)가 보안관리대원을 밀치고 달아났다.

폭행과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A씨는 실형 선고로 법정구속 결정이 나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