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 읍면동장들은 어르신들이 한파와 미세먼지속에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받기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들 읍면동장은 김완겸 배방읍장, 김동윤 둔포면장, 김형관 온양3동장, 이경노 온양6동장으로, 직원들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직접 나눠주고 있다. 아산시는 만65세이상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각 읍면동장은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나눠드리며 신년 덕담과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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