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결산결과 여수신 전체부문
총자산·당기순이익 등 최고실적

▲ 최고실적을 기록한 남청주신협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은 2018년 결산결과 여수신 전체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남청주신협은 18년 연속 흑자를 실현하는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다.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2018년도 결산결과 총자산, 당기순이익, 대출금, 온라인예금, 예적금, 순자본, 이익잉여금 등 전 부문 충북신협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중 총자산은 3620억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 22억원을 상회하는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자동이체 등 환거래 실적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 모두 충북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 

남청주신협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직원들이 매년 실시되는 '뉴-하모니 운동'을 통한 목표관리실적 추진과 지역분석을 통한 지역주민 거래유치 적극 추진, 10년 이상 요구불예금 증대 노력, 공과금 자동이체 및 전자금융, 관리비이체, 연금, 급여이체 등을 매년 추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청주신협은 본점 2층 뉴하모니 홀에서 가요교실 및 여행영어 등 5개 문화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층 파랑쥬 홀에서는 직장인요가, 댄스스포츠 등 10개의 문화수업을, 중흥지점 2층 알퐁스홀에서는 용암1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난타 수업 및 라인요가 등 4개의 문화수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있다.

이종영 남청주신협 전무는 "조합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라며 "남청주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주민 4만명 이상이 주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