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의사를 밝힌 4개 기업에게 16일 지정서를 전달했다. 신규 참여기업은 하이트진로㈜청주공장, ㈜유한양행, 자화전자주식회사이며, 민간단체로는 청주시 자영업자들의 모임인 상부상조밴드이다.

하이트진로㈜는 외천천, ㈜유한양행은 용두천, 자화전자는 내추천, 상부상조 밴드는 무심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 기준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가입한 단체는 46개로 이번 신규지정에 따라 올해 총 50개 단체 310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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