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16~17일 '2019년 첫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버스와 택시 등 운전업무를 시작하려는 여객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신규교육은 강사선발, 교육만족도, 교육과목을 고려해 2019년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대전시내 버스, 택시 운전기사들이 직접 승객을 구한 경험담을 전달해 주는 등 대전시민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철규 사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신규교육 과정에 대전 도시마케팅 과목과 교통사고 사례분석 등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를 통해 대전 관광을 알리고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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