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지역경제투어로 17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 

울산 방문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것으로 이번이 4번째 지역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수소경제 로드맵과 울산의 미래 에너지 전락 발표를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울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을 수행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소경제 로드맵 보고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수소기술을 육성해 수소경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송철소 울산광역시장은 에너지 허브도시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동북아 오일 및 가스 허브로서이 울산 비전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