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가 이장우와 이혼을 선언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71,72회 예고편에는 김도란(유이 분)이 남편 왕대륙(이장우 분)과 이혼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수일(최수종 분)이 도란의 친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영은 도란이 아들 대륙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오해하고 도란을 집에서 내쫓고 말았다.

이혼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설 수 없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한 은영에 장다야(윤진이 분)는 급기야 도란에게 전화를 걸어 “이혼하려면 형님이 이혼해라”고 다그쳤다.

이에, 도란은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은영 앞에 무릎을 꿇고 “제가 대륙씨와 헤어지겠습니다”며 이혼을 선언해 이를 둘러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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