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잘사는 내일로의 희망 2019 신년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충남국악관현악단(지휘 황인근)의 연주로 뜬쇠예술단, 이광수, 이미진, 가야랑, 홍경민, 김연자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해년 한해 번영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뜬쇠예술단의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축제'가 연주되며, 이미진의 대금연주, 가수 가야랑의 가야금산조 및 민요메들리 등이 공연된다.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태안군 문화예술홈페이지(http://ticket.taea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회관(☏041-670-22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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