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는 현재 공석 중인 시립교향악단 및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서는 다음달 11∼15일 접수한다.

서류심사 후 지휘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DVD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모는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1차전형 적격자 없음' 결정에 따른 재공모다.

합창단은 공기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사직에 따른 공개 채용이다.

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자, 해당 분야의 지휘 석사 학위 이상 소유자이며 공고일 현재 지휘 경력이 2년 이상인 자, 현직 교수의 경우 해당 대학 총·학장의 겸임 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신청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 cheongju.go.kr)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운영과(☏043-201-230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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