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2019년 새해, 극장가를 따뜻한 온기로 채울 영화 '증인'이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 속 전국 5개 도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정우성과 김향기의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증인'이 개봉에 앞서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된다.

먼저, 오늘(22일) 서울과 부산에서 관객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오는 23일, 24일, 그리고 28일부터 31일까지 7일 간에 걸쳐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에서 시사회를 이어가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우성, 김향기를 비롯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형까지 단단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이 가세한 '증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따스한 앙상블로 전 세대 관객을 아우르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영화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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