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이 22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2019년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옥천행복교육지구의 두 축인 양 기관장, 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모든 학교, 주민 모임인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대표자 박영웅), 옥천학부모연합회(대표 오종란)와 학부모, 학생, 교사, 주민 등 100명 이상 참여해 지역사회의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실시한 옥천행복교육지구 설명회는 2018년의 사업 개선점을 반영한 2019년 사업을 알리는 자리였다.

옥천군과 교육지원청은 기편성된 4억원 예산 외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추가로 군·교육청 컨소시엄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사업으로 1억5000만원 이상 확보한 상태다.

추가 예산은 2018년 부족했던 현장체험학습 버스비, 체험학습비 등으로 조기 집행된다.

옥천행복교육지구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으로 옥천행복교육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이 더 늘어나 활발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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