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음원사이트에
'라이징스타콘2018' 등록
오늘 '3D메이킷콘 데이'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지난해 9월 개소한 이후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 수 4000여 명을 돌파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새해 첫 달부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콘텐츠코리아랩은 은 지난 24일 '라이징스타콘2018 컴필레이션 음반'과 '디지털 싱글 음반' 1매를 동시 발매했다.

'라이징스타콘'은 도내 음악 창작자를 발굴하고 자작 음원 콘텐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충북의 음악·공연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오디션으로 20개 팀을 선발, 같은 해 9월 1일 충북도청 앞 광장에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확정한 콘텐츠코리아랩은 이후 창작지원금을 비롯해 멘토링, 음원 녹음 및 유통까지 다방면의 제작 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신인 아티스트 9명의 자작곡이 담긴 '라이징스타콘2018 컴필레이션 음반'과 아티스트 승일의 디지털 싱글이 동시에 발매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충북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 갈 라이징스타들의 열정이 담긴 창작곡 10곡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영문 'rising star2018'과 한글 '승일'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라이징스타콘 음원 발매에 이어 31일 오후 2~6시엔 '3D메이킷콘 데모데이'가 마련된다.

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4~25일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3D메이킷콘 마스터 과정'을 통해 제작된 시제품을 발표·시상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3D프린터로 완성한 각종 제품은 물론 △3D푸드프린터 전문가(코워크 김상민 대표) 강연 및 시연 △ 네트워킹 파티 등도 진행된다.

3D프린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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