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이 '신용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장기소액 연체자 지원제도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금융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장기소액 연체자 지원제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채무지원 제도로 이번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는 채무원금 1000만원 이하, 연체 10년 이상,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이하이고 재산이 없는 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042-608-6762), 신탄진동(☏608-5901)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601-5192)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구 동장은 "소액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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