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건강보험공단
돌봄 선도사업 추진 업무협약

▲ 한범덕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안희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지역 홀몸노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손을 잡았다.

청주복지재단은 11일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청주시장)과 안희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지역사회 돌봄 선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만성질환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 관리·지원과 함께 노인 커뮤니티케어 모델 시범 연구, 지역사회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을 3년간 함께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한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들을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하고 노인 커뮤니티케어 모델 시범연구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연계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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