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741명·석사 14명 배출

▲ 14일 유원대학교 2018학년도 22회 전기학위수여식이 교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유원대학교 2018학년도 22회 전기학위수여식이 14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학사 741명, 석사 1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경찰·소방행정학부를 졸업하는 공문경씨가 영예의 수석졸업자로 선정돼 학교법인 금강학원의 이사장상을 받았고, 학과(부)수석 26명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외국인 졸업생 중 건축과를 졸업하는 엥흐자르갈 학생(몽골·여)은 “대학원 진학을 통해 건축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해 고국에 돌아가 훌륭한 건축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훈관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졸업생들은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자기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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