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기자] 구기수 충남 청양군의장이 지난 1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9 6회 지구촌희망펜상'은 전국 200여 지역 신문이 회원사로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공헌한 자에게 매년 10개 부문의 대상자를 엄선하고 있다.

구 의장은 청양군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여권 신장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군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선진의회상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 의장은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을 8대 청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라는 군민들의 목소리로 알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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