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동대전농협 경제사업장이 인동 시대를 마감하고 동구 대청동에서 '동대전농협 자재센터'로 새 출발 한다.

동대전농협은 현재 동구 인동에 있는 경제사업장(영농자재백화점)과 (구)동대전농협 대청지점의 경제사업장을 통합해 자재센터를 신축, 확장 이전했다.

동대전농협 경제사업의 핵심이 될 자재센터는 (구)동대전농협 대청지점 부지에 대지 1506㎡, 연면적 926㎡의 지상 2층 규모로 각종 영농자재 창고와 사무실, 회의실, 조합원사랑방,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이 들어섰다. 

자재센터는 동대전농협 조합원과 동구지역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비료, 사료, 농약, 농자재, 미곡, LPG가스 등 구·판매 영농자재 취급과 함께 농업인들의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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