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증천리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19일 실시했다.

주민참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선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 이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이 참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의 지역사회 관심을 제고함은 물론, 성인지적 관점으로 도시공간을 모니터하고 있다. 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