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천안상록리조트의 영업장 전체에 대한 시설구조개선 공사를 실시해 오는 22일에 상록호텔을 완공하여 운영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상록호텔은 기존 가족호텔 분위기에서 전통 컬러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연출한 실내 인테리어부터 최고급 침구류, 가구류까지 전면 교체하여 특급호텔 수준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이번 공사는 4월중에 모두 마무리가 될 예정되며 호텔 이후 컨벤션센터, 콘도형 유스호스텔 실내·외부 구조변경과 부대 편의시설(체력단련실, 당구장, 노래방, 빨래방 등), 주차장 등 공간을 확충하여 조성 되며, 놀이동산은 기존 노후기종을 철거하고 인기기종 3종(회전그네, 개구리점프, 매직UFO)이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천안상록리조트는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중부권 최대의 레저시설 명성에 걸 맞는 모습으로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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