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인 상생충북이 올해 1~3월 추천도서로 권희돈 시인(사진)의 '어디에서 핀들 꽃이 아니랴'(고두미 출판)를 선정했다.

상생충북은 지역 작가·출판 활성화에 기여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3개월 간격으로 지역 출판사가 발행한 지역 작가의 책을 추천도서로 선정하고 있다.

동네서점·작은도서관·독서동아리 등과 함께 '이 달의 추천도서 저자와의 만남'도 연다.

20일 오후 3시 꿈꾸는 책방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홍문당서적 용암점에서 저자 권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충북작가 편집위원인 김은숙 시인이 진행하는 이 자리에서 권 시인은 시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문의는 꿈꾸는 책방(☏ 043-222-5050)과 홍문당서적 용암점(☏ 043-294-37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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