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한국교통대 등 졸업 예정자 전원 합격

[충청일보 지역종합] 충청지역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대거 합격했다. 

20일 충북대 등 각 대학교에 따르면 충북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8명이 지난달 2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충북대 간호학과는 4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2012년 신설된 이후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교육환경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국교통대 간호학과도 올해 졸업예정자 53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교통대 간호학과도 3년 연속 졸업예정자 전원이 간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914년 충북 청주시 자혜의원 조산부와 간호부 양성소로 시작한 교통대 간호학과는 100여 년간 발전을 거듭하며 우수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도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78명이 모두 합격,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10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극동대는 2006년 간호학과 개설이래로 △전문적 글로벌 역량발휘 △혁신적 창조역량 발휘 △공감적 인문소양함양 △근거기반 실무능력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프로그램학습 성과중심의 교과과정 운영,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지도, 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충,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실습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간호학과도 졸업예정자 98명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세명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육체제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2019년 6월 13일~2026년 6월 12일) 인증을 획득했다.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8명도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호서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비롯해 개개인의 적성에 적합한 역량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나사렛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38명도 전원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나사렛대 간호학과는 성과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철저한 학사관리, 모의고사 및 국가고시 특강 등 국가고시 준비를 위한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주대학교도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77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공주대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는 충남의 병원 간호사와 보건교사, 공무원,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간호사 등 각종 국가기관과 대형병원에 모두 취업해 교육계 및 국내외 간호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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