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 선정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국비 3600만원을 지원받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삼국지 적벽대전을 판소리와 현대무용, 국악으로 풀어낸 뮤지컬 적벽은 노래와 춤으로 치열했던 적벽대전을 재현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판’에 이어 두 번째 판소리 뮤지컬 유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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