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청주 우암새마을금고는 20일 본점 회의실에서 6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변상면 이사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사업 지원금 전달과 주요 업무보고 및 부의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고·대학생 85명에게 장학금 3860만원을 지급했으며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당 난방비로 134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배당비율은 6.1%(출자배당률 3.1%, 이용고배당률 3.0%)로 결정했다. 

우암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회원수는 2만1588명, 자산 5427억원으로 본점과 지점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자본 비율은 16.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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