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청주하우스콘서트의 60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사진)이 연주한다. 

청주 출신이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안용헌은 전도유망한 연주자로 꼽힌다. 국제기타페스티벌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했으며 세계적인 연주자 Alvaro Pierri, Fukuda Shinich, Roland Dyens의 마스터클래스를 통과한 실력파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동부창고 34동에서 열리는 청주하우스콘서트는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리셉션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하우스콘서트 홈페이지(http://chongjuhc.tistory.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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