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도서관·실내빙상장 방문

▲ 한범덕 청주시장(가운데)이 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실내빙상장을 찾아 공사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4일 올해 준공 예정인 공공건축물 공사장 2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가졌다. 

한 시장은 이날 금빛도서관(금천동)과 청주실내빙상장(사천동) 공사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사전조치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금빛도서관은 연면적 4052㎡,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17년 4월에 착공해 현재 마감공사 중으로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컬링장을 포함하는 청주 실내빙상장은 연면적 667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018년 5월에 착공해 2층 골조공사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공공건축물 주요공사장에 대한 해빙기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28일에는 공공 건축공사자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