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충청일보 김성호 기자]국민의 안전이 확고해지고 생활이 편리해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 3.0 추진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안전행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부 3.0 비전 선포식'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추진 기본계획을 제시했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공급자 위주에서 국민 중심으로 정보공개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 과정에 대해 국민중심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보나 대규모 사업정보, 국?ㅑ峙?재정
정치일반
김성호
2013.06.19 20:48
-
[충청일보 김정호기자] "충북과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기쁜 일입니다. 160만 충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원종 전 충북지사가 19일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으로 위촉됐다는 소식을 서울 출장길에 전해들은 이시종 지사는 마치 집안의 경사가 난 것처럼 반가워 했다. 이 지사는 이날 공교롭게도 균형발전 촉구대회와 정부 3.0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중이었다. 이 지사는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분이 중책을 맡게 됐으므로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적임자를 선택한 매우 잘 된 인사"라며 "지역발전위원회에 단순히 건
정치일반
김정호
2013.06.19 20:17
-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 2012회계 결산 결과 총 세입액이 1조27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년도 세입 1조1466억원에 비해 11.2%(1290억 원) 증가한 것이다. 회계유형별 세입액은 일반회계 1조171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2253억 원, 기타특별회계 332억 원 등이다. 기타특별회계는 교통사업특별회계 238억 원, 주택사업특별회계 35억 원, 의료급여 기금 특별회계 14억 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전기금관리 특별회계 27억 원, 대지보상특별회계 6억 원, 기반시설특별회계 3억 원, 수질개선특별회계 9억 원 등으로 나
행정·지자체
장병갑
2013.06.19 20:03
-
[충청일보=김정호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013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언급하면서 "이런 게 바로 창조경제"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3.0비전 선포식에 앞서 수석비서관과 각 부 장관, 시·도지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에 대해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번 행사에 못가서 미안하다"며 "대성공을 거뒀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이 지사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에 이 지사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라고 화답했고,
대통령실·외교
김정호
2013.06.19 19:31
-
▲ © 편집부[충청일보=김성호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장기간 공석이던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이원종 전 충북지사(사진)를 위촉했다. 또 대전출신 김진국 배재대 아펜젤러국제학부 교수, 충북출신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은 위원에 각각 임명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지역발전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한 대통령의 자문위원회로 ,지역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됐다"면서 "(지역발전위원장 및 위원 구성에 따라 앞으로 박근혜 정부는)지역발전의 기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3.06.19 19:29
-
[충청일보=김정기기자]전국의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기초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가 지난 18일 소음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입법 청원했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이번 입법청원을 소개한 민주당 신장용의원(수원시을)과 '군지련' 박장원회장(수원시의회 의원) 서산시의회 김기욱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소음피해지역 기준 완화,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하는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
행정·지자체
김정기
2013.06.19 19:28
-
[서울=충청일보 김성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표적 기업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창조경제 구현,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저커버그 CEO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페이스북 측에서는 마르니 리바인(Marne Levine) 공공정책 담당 부사장, 대니얼 로즈(Daniel Rose) 파트너십 및 운영담당 부사장도 함께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정치일반
김성호
2013.06.18 20:08
-
[대전=충청일보 이영호 기자]대전시의회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근)가 18일 옛 충남도청사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법 제정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 전문가, 지자체 등이 중심되는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승연 LH공사 책임연구위원이 도시재생법 제정에 따른 대전시 원도심활성화 방안 주제를 발표했고, 토론자로 김흥태 대전발전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신성호 도시재생과장
정치일반
이영호
2013.06.18 20:08
-
[충청일보 김정호 기자]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19일 개최한다. 이날 선출되는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며 다음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 실시된 도당정기대회 후보자 공모(도당위원장 선출 공모)에는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사실상 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정치일반
김정호
2013.06.18 20:07
-
[충청일보 장병갑 기자]청주시의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청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 '201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청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합 청주시 4개구 획정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심사 의결한다. 재정경제위원회는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정치일반
장병갑
2013.06.18 20:07
-
[충청일보=김정호기자]지난해 충북도와 교육청이 무상급식 예산배분을 놓고 대립각을 세운 뒤 갈등방지를 위해 만들기로 한 매뉴얼이 6개월이 다 돼도록 마련되지 않아 또다시 무상급식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은 18일 제32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 작업이 시작되기 전 무상급식 예산 분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도와 교육청에 촉구했다. 장 의원은 "두 기관은 지난해말 도의회의 중재나 조정을 사전에 요청하지도 않고 각자 산정한 예산액을 도의회에 일방적으로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6.18 20:07
-
[서울=충청일보 김성호 기자]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앞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 찬반 검토를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18일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찬반검토위원회(위원장 김태일 영남대 교수)'의 위원과 자문단을 구성했다. 찬반검토위는 7월 초순까지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 검토 의견을 당지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찬반검토위 위원과 자문단은 지역을 철저히 안배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충청권에서는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윤후덕(현 경기 파주갑 지
정치일반
김성호
2013.06.18 20:06
-
[충청일보 김정호 기자]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원)은 18일 민·군 복합공항의 군 공항이전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군 공항 이전 문제는 공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고, 많은 논란 끝에 현재의 특별법이 2013년 4월 5일 공포돼 올해 10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법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비용부담은 사업시행자가 군 공항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폐지된 재산을 사업시
정치일반
김정호
2013.06.18 20:06
-
[서울=충청일보 김성호 기자]기획재정부가 2014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지역공약을 포함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박근혜 정부들어 지역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예산에 대한 대폭 삭감이 예고됨에 따라 이번 기회를 통해 예산부처인 기재부에 '지역 SOC 사업=복지'라는 개념 접근을 이끌어 내는 등, 이를 위한 현안사업별 추진 논리를 제시하는 게 절대적인 것이다. 즉, 계속사업은 물론 신규 SOC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왜 해야 하고, 할 수 밖에 없는지' 기재부를 설득하는 게 2014년 정부
정치일반
김성호
2013.06.18 20:05
-
[충청일보=정광영기자]충남도내 학생들의 교복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해마다 입학생 감소로 소규모 학교의 교복 구입이 소량에 그쳤고, 이 같은 이유로 교복 제작업체를 구하는 것조차 어려웠으며, 결국 독점 공급 형태로 판매구조가 형성돼 고가에 구입할 수밖에 없어 공동구매 추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교복값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입학생이 적어 공동구매를 하려고 해도 교복비를 인하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소규모 학교의 교복 구입 방안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는 추진위원 다수의 의견에 따라 소규모 학교의
행정·지자체
정광영
2013.06.18 20:05
-
[충청일보 김헌섭 기자]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원(복지환경위원장·사진)이 18일 청주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종합복지관 운영실태 진단과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통합 청주시를 앞두고 사회복지관의 기능 재정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이 주관해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종합복지관이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할 것인지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는 최충진 청주시의원, 최창호 청주시 복지환경국장, 이순희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김일용 화성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4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최 의원은 이
정치일반
김헌섭
2013.06.18 20:04
-
[충청일보=김정호기자]민주통합당충북도당 김종률 위원장이 한범덕 시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김 위원장은 18일 도당에서 열린'청주권 현안에 대한 지역위원장·시도의원 긴급연석회의'에서 "아무리 현직이라도 특별한 각오와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내년 6·4지방선거 공천의 문턱도 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위원장은 한 시장이라고 적시하지 않았지만 이날 회의가 청주시 공무원 거액뇌물수뢰사건이 가장 큰 발단이 됐다는 점을 감안할때 사실상 한 시장을 정조준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 위원장은 한발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6.18 20:04
-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충주시공무원노조가 충북도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인력배분 방침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18일 내부전산망에 올린 글에서 "충북경자청의 사업취지에 있어 우리의 요구가 정당하기에 도의 결정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충주와 청원에 경자청에서 근무할 인력으로 파견자 2명과 전입자 1명 등 명단 제출을 요구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노조는 "이시종 지사는 경자청 위치 선정에서 막무가내로 일방통행식 분리배치 결정을 하더니, 자기들만의 승진잔치를 벌이고 나서 3명의 명
정치일반
이현
2013.06.18 20:03
-
[서울=충청일보 김성호 기자]충청권 최대 현안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축소 의혹이 사실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은 18일 "(충청권 전액 요구)과학벨트 부지매입비는 절반인 3600억원만 정부가 부담한다"며 "기본계획은 문제없고 부지매입비 전액부담 문제 때문에 (과학벨트 계획을) 수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출석, 과학벨트 문제에 대한 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의 집중 추궁에 이 같이 답했다. 특히 이날 새누리당 소속인 염홍
정치일반
김성호
2013.06.18 20:02
-
[충청일보=김정호기자]충북도는 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 지구 문제점을 검토하기 위해 구성한 전문가위원회를 '충북경제자유구역전문가위원회'로 확대·개편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MRO사업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게 되는 '에어로폴리스'지구도 충북경제자유구역전문가위원회 검토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단순히 충주지구인 '에코폴리스' 지구 뿐만아니라 충북경제자유구역 전반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의 도의 방침이다. 도는 18일 오후 1시30분 소회의실에서 전문가위원으로 위촉된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본격적인 토론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6.17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