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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무소속 한창희 후보(57)는 24일 새벽 충주체육관 앞 사거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거리유세를 벌인 뒤 CCS충북방송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어 그는 문화동과 지현동 일대 거리 유세에 나서 도로변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등 강행군을 실시했다. 거리유세를 통해 한 후보는 "충주의 경제를 살리고 충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길은 오로지 한창희가 시장이 되는 길"이라며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표심에 엎드렸다.
국회·정당
이현
2011.10.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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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주당 박상규 후보(74)는 24일 박영선 국회의원과 함께 주거 밀집지를 순회하며 정권심판론 확산에 주력했다. 이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세차를 이용해 칠금·목행·연수동 등 시내 전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재벌과 부자들만 옹호하는 한나라당과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민주당의 싸움"이라고 전제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대부분인 충주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전세가, 등록금 폭등 등 MB정권 4년은 그야말로 서민과 중산층
국회·정당
이현
2011.10.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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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주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24일 열린 마지막 방송토론에 민주당 박상규 후보(74)가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생방송된 CCS충북방송의 후보자 토론회는 박 후보가 참석하지 않아 다른 세 후보들간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 후보는 토론회가 시작되기 40분 전 방송사측에 불참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같은 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 후보이거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세 후보가 첫 TV토론회부터 단일화를 주장하며, 토론회장을 변질시켜왔기 때문"
국회·정당
이현
2011.10.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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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가칭)국민행복당 충북도당 창당대회가 오는 26일 영동문화원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 (예비역 육군 중장) 등 500 여명이 참석해 국민행복당 충북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중앙당 창당대회를 준비한다. 또 이 달말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 창당을 완료하고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 후보를 낸다는 목표로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 여종수 충북도당위원장(63)은 "창당대회를 마치고 남부3군을 포함한 충청권과 전국적으로 총선 후보를 낼 계
국회·정당
박병훈
2011.10.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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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회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자유선진당이 충청지역 예산 챙기기를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당 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의 철저하고 심도있는 예산심의 등 지역예산 챙기기를 적극 독려하고 나선 것이다. 김낙성 원내대표는 24일 대전 오페라 웨딩홀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충청 지역 현안 사업 예산, 농축산 관련 예산, 영세상인 서민들의 민생에 관한 예산, 서해안 유류 피해 보상 예산 확보 등에 (당 소속 의원 전원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과학벨트 예
국회·정당
김성호
2011.10.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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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4일 범야권 박원순 후보를 지원키로 하면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안철수 바람'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풍(朴風.박근혜 바람)과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이 부딪힌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결과가 내년 총선과 대선까지 그 파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측은 이에 대해 거리를 두는 분위기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절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박 전 대표에게 부담
국회·정당
천정훈
2011.10.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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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일전을 벌이는 대선 전초전 양상으로 급변하고 있다. 안 원장의 막판 등장은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지지율 경쟁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초접전 구도의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선거 이후 정국, 더 나아가 내년 총선과 대선 판도까지 뒤흔들 가능성이 있다. 정치권에선 선거결과에 따라 여야 정치권이 재편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빅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회·정당
천정훈
2011.10.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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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4일 "멀리서나마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를) 계속 응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안국동 박 후보의 선거캠프를 전격 방문, 박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응원을 드리러 왔다. 제 나름대로 응원 메시지를 써 왔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앞으로 시장이 되면 상식에 기반하고 시민이 누구나 미래를 꿈꾸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처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안 원장은 이날 박 후보에게 A4 용지 두장 분량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국회·정당
천정훈
2011.10.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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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서산시에 오는 26일 실시되는 서산시장 재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의 각 정당소속 후보자를 돕기 위해 차기 대선 후보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22일, 주말 지원 유세에 나섰다.이날 서산 터미널부근과 동부시장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나보기 위해 수천 명의 시민과 지지자, 취재진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박 전 대표는 "오전 11시경부터 2시간 여 동안 서산 터미널 부근을 시작으로 동부시장을 돌며 시민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누며 한나라당 충남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서산시 제2선거구 강춘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국회·정당
김정기
2011.10.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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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나흘앞둔 22일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후보는 총력 전을 펼쳤다. 이번 주말 유세결과가 선거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홍준표 대표,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이 충남 서산, 강원 인제 등 지역 유세를 마친 뒤 오후부터 속속 서울로 집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야는 이번 서울시장 보선이 양 후보간 우위를 점칠 수 있는 박빙 승부로 흐르고 있는 분위기를 감안, 남은 선거기간 모든 역량을 서울에 총투입해 일전
국회·정당
천정훈
2011.10.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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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주시장 재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가 선거전 강행군의 와중에 장인상을 당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후보의 캠프가 슬픔과 안타까움에 휩싸였다. 박근혜 전 대표가 충주를 방문했던 20일 오전 부친의 비보를 전해 받은 이 후보의 부인은 즉시 빈소로 달려갔지만, 이 후보는 감정을 추스르고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박 전 대표가 돌아간 뒤에야 소식을 전해 들은 이 후보의 캠프진은 비보 속에 일정을 강행해야 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충주=이현기자
국회·정당
이현
2011.10.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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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후보를 돕기 위해 왔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0일 충주시장 재선거 지원을 위한 충주 방문길에서 한나라당과 친박을 표방하는 정당 후보간 대치 상황을 한 마디로 교통정리했다. 이날 박 전 대표의 충주 첫 방문지였던 충주시노인복지관 앞 마당에서는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54) 선거운동원과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63) 운동원 수십 명씩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양 당의 후보들도 박 전 대표를 맞이하러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어색한 장면이 한동안 연출되기도 했다. 양 후보 진영의 대립구도가 사전에 알려지면서 돌
국회·정당
이현
2011.10.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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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0일 충주에서 자당의 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맞대결을 펼쳤다.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 지원을 위해 충주를 찾은 박 전 대표는 노인복지관과 풍물시장,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표심에 호소했다. 박 전 대표는 풍물시장에서 유세에 나서 "한나라당 후보를 돕기 위해 왔다"며 "이종배 후보와 함께 충주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순방을 시작한 그는 시민과 상인들의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며 특유의 조용한 선거 지원을
국회·정당
이현
2011.10.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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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와 여론조사기관인 GH코리아가 18일 서울 지역 유권자 800명을 상대로 RDD(유선전화 임의번호 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나 후보의 지지율이 42.2%로 박 후보(39.3%)를 2.9%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6%포인트다. 다만, `투표를 꼭 하겠다'는 적극 투표층(65.4%)에선 나 후보 지지율이 45.6%로 박 후보(40.3%)와의 격차가 더 벌어
국회·정당
천정훈
2011.10.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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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충주시장 재선거 지원방문을 하루 앞둔 19일 한나라당과 미래연합이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친박을 내세우고 있는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측은 박 전 대표의 충주방문이 예정된 20일 이규택 미래연합 대표와 박사모 정광용 회장도 충주를 찾아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 진영에 맞불을 놓을 것으로 알려졌었다. 김 후보와 함께 한나라당 공천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었다. 특히 미래연합이 박 전 대표의 동선과 비슷하게 유세 일정을 잡으면서 두 후보 진영의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국회·정당
이현
2011.10.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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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도내 8개 선거구에 대한 '인적쇄신론'이 또 다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한나라당 일부 총선 주자들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도 '여당 참패'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는 여론이 당 안팎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CJB 청주방송이 최근 공개한 여론조사(각 선거구별 300명,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 ±4.4%)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하겠다'는 여론은 44.0%에 달했다. 반면, '현역 의원을 선택하겠다'는 여론은 36.4%에 그쳤다. 하지만, 각 선거구별 출마 예상자에 대
국회·정당
김동민
2011.10.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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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1주일 앞두고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후보가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면서 양측간 득표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방송3사 여론조사 결과 초반 10% 미만이었던 부동층이 20%대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동층의 향배가 선거 막판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여권의 혹독한 검증공세로 지지율이 다소 주춤거리는 박 후보가 1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선거지원 요청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히면서 안 원장의 `구원등판'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정치권에선
국회·정당
천정훈
2011.10.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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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박상규 후보(74)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경찰이 표적수사를 통해 관권선거를 획책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영일 선대위원장 등은 18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경찰서가 박 후보와 주변 인물에 대한 집요한 내사를 벌이면서 충주를 공안정국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박 후보가 선거 출마를 선언하기 훨씬 이전에 참석했던 행사를 문제 삼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경찰은 마치 박 후보가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것처럼 유권자들을 호도해 특정
국회·정당
이현
2011.10.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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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이종배 후보(54·사진)가 '내챙이 5일장' 육성 등 충주 북부권 개발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8일 엄정장터를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엄정도시계획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고, 내챙이 5일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낙후된 북부권을 위해 중부내륙선철도 역세권을 개발할 것"이라며 "쌀소득보전금을 확대 지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농업축산순환자원화센터 건립과 친환경 농축산 자재 및 시설 지원을 통한 영농 현대화 기반 구축, 생산-
국회·정당
이현
2011.10.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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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내년 12월 유력한 대권 주자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20일 충주시장 재선거에서 '빅뱅 대결'을 펼친다.한나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충주에 도착해 오후까지 노인복지관과 기업체, 충주풍물시장 등을 돌며 이종배 후보 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이날 박 전 대표의 충주 방문에는 중앙당과 충북도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같은 날 오후 2시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함께 충주 풍물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박상
국회·정당
김동민·이현
2011.10.1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