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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함께하는 충북상' 2월의 우수부서로 충북도 생활경제과가 선정됐다. 도 생활경제과는 6년여의 노력 끝에 지난 4일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확정지어 충북이 신수도권 중심축으로 기틀을 마련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향후 2만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2조5000억원의 생산, 1조원대의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충북상'은 매월 뛰어난 업무성과로 도정행정 선진화 및 주요 정책의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부서를 선정해 열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3.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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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헌섭기자]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회장 임기중 청주시의회의장)가 지난 달 27일 6대 후반기 26차 정기회의를 열고 소통과 공조에 노력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일반안건 처리에 이어 지난 달 26일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올해 4개 주요 활동 목표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우선 내실있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간담회와 지방자치 4대협의체 간담회,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지방의원 권익강화 활동 등을 전국협의회와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치일반
김헌섭
2013.03.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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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민주당 충북도당이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지역 조직 확충에 나선 가운데 도당위원장을 경선으로 뽑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현재 도당위원장 후보로는 변재일 의원(청원)과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을)이 거론되고 있다. 노 의원은 충청일보를 통해 밝혔듯이 도당위원장 출마 의사를 굳힌 상태이며 변 의원도 출마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에 두 의원 가운데 누군가가 양보하지 않으면 경선으로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관례적으로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순서대로
국회·정당
김정호
2013.03.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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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박근혜 정부 내각 인선 결과 장관급에 충북 출신이 3명 포진하고 충북지사를 역임한 허태열 전 국회의원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됨에 따라 지역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인선 결과 청주 출신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와 충주 출신의 윤성규 환경부장관 내정자에 이어 음성 출신의 김동연 기재부 2차관이 지난 2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됐다.이로써 충북 출신으로는 모두 3명이 장관급에 포진하게 됐다.이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남권을 제외하면 단일 도(道)로서는 가장 많
정치일반
김정호
2013.03.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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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오창읍·청주 용암2동 협약 - 상호 문화 교류 약속내년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청원군 오창읍과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센터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오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난 달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지역은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작지만 실천 가능한 과제부터 선정, 추진키로 했다.주요 협약은 △농촌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 지원 △친환경 농산물 팔아 주기 △아파트 및 공원 내 직거래 장터 운영 △행정 우수사례 교류 벤치마킹, 합동 워크숍, 지역축제 초청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3.03.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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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청주를 대전·세종시를 아우르는 300만 그린광역권 핵심 도시 건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달 28일 청주시를 방문, "청주는 국토의 중심지로 수도권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대한민국 성장 동력 첨단산업의 중심지, 신수도권 관문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 도시, 생태중심 녹색도시"라며 "세종·대전을 아우르는 300만 그린광역권의 핵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를 위해 청원·청주 통합 적극 지원, 충청내륙고속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3.03.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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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회장 임기중 청주시의회의장)가 지난 달 27일 6대 후반기 26차 정기회의를 열고 소통과 공조에 노력키로 했다.협의회는 이날 일반안건 처리에 이어 지난 달 26일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올해 4개 주요 활동 목표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우선 내실있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간담회와 지방자치 4대협의체 간담회,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지방의원 권익강화 활동 등을 전국협의회와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선진 지방의회 연수를 통
행정·지자체
김헌섭
2013.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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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영호·정광영기자]대전시와 충남도는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기반 마련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신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충남도는 동물약품 허브조성 등 6개사업 에 국비 106억원을 확보했으며 OLED 주조명 신산업화 등 10개사업 의 본격추진중이다. 대전시는 올해 나노 바이오 ,국방,로봇,정보통신등10개 사업에 28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이며, 2015년까지 1000억원이상 국비를 확보해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 위상제고를 위해 대덕특구내에 나노융합산업단
행정·지자체
이영호·정광영
2013.02.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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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전국의 자치단체가 미래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미래신사업의 경우 불확실한 장래에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해야 된다는 위험성과 제한성 때문에 적잖게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부터 신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면 무한경쟁시대에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시대적 명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들이 어떤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지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태양광에 올인한 충북도 충북도는 미래성장동력으로 태양광에 방점을 뒀다. 이미 전담부서도 설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2.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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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사진)은 26일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가 주최하는 21회 농식품생명과학 정기 세미나에서 '행복한 농어촌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경 의원은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비전과 새정부의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강연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과 농어촌 복지확대와 농어민 소득 증대, 농어업 경쟁력 확보 등 농어촌 발전을 위한 실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의 농식품생명산업을 이끄는 각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강연 내내 다양한 관점에서 풍부한
국회·정당
김성호
2013.02.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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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충북도가 KTX 세종역 신설 보도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이 26일 재확인됐다. 도는 예정에도 없던 오송역 관련 민간단체 간담회를 이날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송역 유치운동을 벌였던 이상록 위원장 등 유치위원회 관계자, 이두영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이영희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광홍 청원·청주통합추진위원장, 김광수 도의장 등 각 분야 인사 17명이 참석했다. 감정기복이 없는 무표정한 모습때문에'포커페이스'란 별칭을 갖고 있는 이시종 지사도 이번 만큼은 적잖은
행정·지자체
김정호·권보람
2013.02.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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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5일 국회를 통과 했다. 이로써 정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초대 총리에 확정됐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새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했다. 정 총리 임명동의안은 272명이 무기명 표결에 참여해 찬성 197표, 반대 67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취임식과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앞서 정홍원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회의를 열어 여야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3.02.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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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김정호기자]충북도가 도정사상 처음으로 설정한 국비 4조원 달성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최근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종합보고회'를 열어 실·국별 국비사업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4조1839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국비확보 대상은 신규사업 96건(2748억원), 계속 사업 608건(3조9091억원) 등이다. 이는 올해 3조8964억원보다 7.3%가량이 증가한 것이다. 앞으로 도는 국비지원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어서 목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2.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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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국회 장관 인사청문회에 앞서 충북 청주출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전남 영광·함평·장성·담양)은 26일 "(현 내정자가)딸에게 강남 아파트를 증여하며, 편법으로 7000여만원의 세금 혜택을 봤다. 편법 증여를 해서 세금 혜택을 봤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실제, 국세청이 이 의원에게 제출한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납부 내역에 따르면 현 내정자는 2005년 7월에 서초구 반포동 소재 42평 아파트를 증여하고, 같은
정치일반
김성호
2013.02.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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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이능희기자]청원군과 충주시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구역청)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기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청원군 기업인협의회 등 청주·청원지역 50개 단체로 구성한 '청주·청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유치위원회'는 "경자구역청은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을 관문으로 하면서 오송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아우르는 오송이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유치위는 이날 청원군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자구역청 위치 선정에 지역 간 분열과 갈등으로 논란을 일으킬 때가 아니
행정·지자체
이능희·이현
2013.02.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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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홍원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정 총리 임명동의안은 272명이 무기명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97표, 반대 67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찬성률은 72.4%로, 이전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정부의 초대 총리 찬성률보다 높았다. 김영삼 정부의 황인성 총리는 97.4%(193명중 188표), 김대중 정부의 김종필 총리는 67.1%(255명중 171명), 노무현 정부의 고 건 총리는 66.3%(246명중 163명) , 이명박 정부의 한승
대통령실·외교
천정훈
2013.02.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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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길고도 긴 주말이었습니다. 이제 살 것 같습니다" 25일 오후 KTX 세종역 신설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국토해양부의 공식입장을 확인한 충북도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23일 한 유력일간지에 정부가 KTX세종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충북도는 패닉상태에 빠졌다. 사실확인을 위해 국토부에 알아보려고 해도 휴일인 관계로 사실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애를 태웠다. 충북도 한 관계자는 "사실이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국토부의 공식입장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어 주말내내 밤잠을
행정·지자체
김정호
2013.02.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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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지난 주말 충북도를 패닉상태로 몰고갔던 KTX세종역 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충북도 윤재길 균형건설국장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역 신설과 관련해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2008년 2차 국가철도망 계획 구상 때 이 문제가 거론된 이후 논의된 적도, 계획도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최근 2차 국가 철도망 계획을 수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종시 역이나 KTX 노선 신설 문제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충북도는
행정·지자체
김정호·권보람
2013.02.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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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김성호기자]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 세종시역 설치에 대해 해당 부처인 국토해양부가 내부적 검토를 거쳐 불가능 결론을 내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25일 "현재 중앙정부가 세종시와 서울 세종로청사 등 둘로 갈려져 있는 상태로, 중앙 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KTX 세종시역의 필요성을 제기된 바 있지만, 내부 검토끝에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고했다"고 민주통합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이와 관련, 변 의장은 이날 본보와 만나 "(중앙부처 공무원들이)세종시와 서울간을 긴급하게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3.02.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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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기자]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신장호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신 위원장은 지난 18~22일 실시된 3기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당직선거에서 유효득표의 91%를 얻어 2년간 충북도당을 이끌게 됐다. 신임 신장호 도당위원장은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위원장,19대총선 흥덕갑예비후보,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 신장호 © 편집부
국회·정당
김정호
2013.02.2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