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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주 작천보가 오는 28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25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권보람기자 boram0213@ccdailynews.com © 편집부
행정·지자체
권보람
2011.09.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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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를 투입해 추진된 금강 10공구 '작천보'가 오는 28일부터 가동된다. 도에 따르면 작천보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북도에 위탁해 시행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11월 착공했다. 지역 일부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로 공사일정에 다소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지난 여름 100년 만의 폭우에도 물의 흐름을 잡아줘 무심천·미호천 범람위기가 단 한차례도 없었을 정도로 벌써부터 '4대강 효과'를 불러오고 있는 구간이다. 지난 1962년 건립된 길이 320m,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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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부처 장·차관의 관사 확보대책에 뒤늦게 나섰지만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25일 "당장 내년에 이전할 부처 장·차관의 관사가 아직까지 확보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특히 "(정부는) 이전할 부처의 장·차관 관사 수요조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부처이전 준비가 얼마나 허술하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당장 내년에 이전할 부처의 관사 구입비용조차 내년 예산에 반영되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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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 산하 연구원인 충북발전연구원이 '연구실적이 불량하다'는 주관적인 잣대를 갖고 정규직 전문 연구위원 3명에 대해 '퇴직' 또는 '비정규직 강등'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발전연은 특히 지난해 11월 5일 정낙형 원장 취임 후 최근까지 연구위원들의 근무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 '경쟁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사실상 연구성과마저 도지사와 연구원장 줄세우기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져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발전연은 지난 3월 24일 연구위원들의 근무성적을 6개월마다 평가해 3회 연속 하위 20% 이내에 속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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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의 통합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변호사(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한나라당의 유력 후보 나경원 최고위원을 7∼18% 포인트 격차로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와 12개 여론조사기관 모임인 `한국정치조사협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지역 유권자 총 3천7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폰, 온라인 등 통신수단별 다매체 동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조사방식에서 박 변호사가 우위 구도를 형성했다. 다매체 여론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유선전화 면접(700명), 유선전화 자동응답(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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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와 한국정치조사협회가 20∼2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 보궐 선거의 범야권 후보를 노리는 박원순 변호사가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을 상당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유선전화 면접과 유선전화 자동응답(IVR), 휴대전화 면접과 휴대전화 자동응답, 온라인패널 등 5가지 방식이 적용됐다. 서울지역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된 최초의 다매체 조사다. 박 변호사는 모든 조사에서 나 최고위원을 앞섰다. 특히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휴대전화와 온라인 조사에서는 그 격차가 18∼18.8%포인트로 더욱 벌어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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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지역의 재정비촉진사업 기반시설 설치비로 167억 69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지자제 지원하는 500억 원 중 33.5%에 달하는 금액이다. 시는 이번에 지원된 국비 167억 6900만 원과 지방비를 포함 총 335억 3800만 원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촉진지구 내 기반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촉진지구는 대전역세권, 도마·변동, 신흥, 유성시장, 선화·용두, 신탄진, 상서·평촌 지구 등 총 7개 지구로 792만㎡ 규모다. 투입될 예산은 △대전역세권지구 문화시설 등 기반시설
정치일반
이영호
2011.09.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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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의회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일 간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곽영교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대전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10건을 포함한 △ 조례 및 규칙 안 22건 △대전시 제2차 추경예산안과 기금, 동의안 등 8건 △보고 3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자치위원회는 엑스포공연장과 대전발전연구원, 대청호 500리길, 복지환경위원
행정·지자체
이영호
2011.09.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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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의회가 물가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경남 통영을 찾았다. 도의회 산하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강철민)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에서 의정연찬회를 갖고 민생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의 가능성을 살폈다. 이는 미국과의 FTA 비준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과의 FTA체결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농업을 살리기 위한 공감대를 가졌기 때문이다. 특히, 물가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인 통영시를 방문, 시의 물가관리 사례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2005년 이후 상하수도 요금 등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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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인천을 찾아 행정혁신과 실질적 협력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21세기 새로운 리더이자 국가 중추 신경망으로의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행정을 혁신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안 지사는 또 "세계사적 흐름에 맞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을 위해서는 중앙집권형 국가를 선진형 지방분권으로 바꾸고, 현행 조세수입의 60% 지방세 할당, 차등세율 적용을 통한 지역간 균형재정 달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국정과제에 대해 수평적 입장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상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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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오송역세권과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개발 청사진을 결정할 오송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 현상공모에 국내·외 21개 작품이 접수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제 현상공모 방문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개 작품이 접수됐고, 83명의 전문가가 작품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국내에서는 서울 11개 작품을 비롯해 경기 3, 대전 1, 전북 1개 등 16개 작품이고, 국외에서는 미국 2개 작품을 비롯해 이집트 2개, 스위스 1개 등 5개 작품이다. 도는 우편으로 제출하는 경우 21일까지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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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최병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사진)은 22일 현재 음성지역에 건설중인 폐기물 처리시설이 용량을 초과하는 것과 관련, 폐기물 처리대책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지난해 광역폐기물매립장 침출수 유출과 건축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이 불거져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폐기물 발생량에 맞는 처리시설의 증설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과 분리수거 미이행 등 불법쓰레기의 근절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도 했다. 이어 음성군 맹동면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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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는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초청해 지역 전략산업인 오송 바이오밸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보고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오송 국책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위해 오송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오송 바이오밸리를 비롯한 충북의 바이오 산업을 우월성을 알리는 등 충북 발전전략의 한축인 '생명의 땅 충북'을 건설하는데 국회차원의 이해를 구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국회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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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내년 12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여야의 유력한 대권 후보들이 잇따라 'SOC 축소·복지 확대'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향후 지방행정 시스템의 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서둘러 시스템 변화를 추구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괴리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최근 SOC투자 추가 10% 축소를 거론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 역시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구시대적 SOC투자 축소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일반
김동민
2011.09.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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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수도권보다 지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녹물이 더 심한 수돗물을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위 홍일표 의원(한나라 인천 남구 갑)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청과 영남, 강원 등지의 정수장 녹물지수가 수도권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강원도에 위치한 수지, 성남, 황지 등 10개 정수장의 올 8월말까지 평균 녹물지수는 -1.35인 반면, 충청과 영남, 호남지방에 위치한 청주, 부안, 밀양 등 25개 정수장의 평균 녹물지수는 -1.91로 수도권보다 0.56 작았다. 녹물지수는 수돗물의 PH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9.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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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조세도피처 불법 외환 거래규모가 4년 연속 3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해외 탈세 발본색원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관세청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흥덕갑)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외국환 거래법 위반, 해외재산 국외도피, 자금세탁 등 불법외환 규모가 지난 2008년 3조3691억원, 2009년 3조2452억원, 2010년 3조1017억원, 2011년 7월말 현재 1조9472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별로는 홍콩과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외국환거래법 위반의 경우
정치일반
김성호
2011.09.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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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청주흥덕을)는 한나라당의 반대로 조용환 헌법재판관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 22일 "조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민주당이) 철회한다거나 조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소수자의 보호, 다양성에 기초한 헌법재판소의 설립 취지에서 헌법과 법률이 보장한 야당의 추천권을 민주당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헌법을 지키고, 헌법재판소의 설립근거를 지키는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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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경영악화로 자구노력을 기울여야할 조폐공사가 과도한 복리후생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국감에서 밝혀졌다. 미래희망연대 김혜성 의원은 22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서 조폐공사는 최근 4년 동안 직원들이 이용한 콘도 관리비 6억1000만원을 대납해 1인당 평균 6만50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조폐공사로부터 받은 콘도이용 관리비 지급내역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2007년 1억3000만원, 2008년 1억5300만원, 2009년 1억6000만원 ,2010년 1억6900만원의 콘도이용료를 지급해 총 6억 1
행정·지자체
남윤모
2011.09.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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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최근 4년간 검찰과 경찰로부터 통보된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 비위 공무원의 약 57%가 운전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22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검·경으로부터 통보된 식약청 비위 공무원 23명 중 무면허 운전 1건, 음주운전 12건 등 무려 13명이 자동차 운전과 관련한 사건이었다. 이와 관련, 양 의원은 이날 식약청에 대한 국감에서 "공무원의 무면허운전이나 음주운전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 피해로 직결되는 것으로, 공직자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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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관련 질의 중 여야 의원, 위원장 간 고성이 오가며 2차례나 정회되는 소동을 빚어 눈총. 한나라당 백성운(고양 일산동구) 의원이 4대강 사업관련 "홍수 저감효과까지 입증됐으며 반대논리는 역행침식이란 이야기가 나온다"며 "더 이상 4대강 사업을 반대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목소리 낮추고 오히려 조용히 해야한다"고 포문. 이에 발끈한 민주당 김진애(비례대표) 의원이 백 의원의 '4대강 사업 찬성 인명사전' 발언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자 장광근 위원장이 "이 문제는 국감에 전혀 없던 상황"이라며 반론 제기는 의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2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