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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 유성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구청장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노평래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교육지원청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자율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교육지원청 산하 118개의 초·중등 학교 구내식당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학생들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홍보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 재료 구입을 최적화하고 자율배식을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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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윤진식 국회의원(65·충주)이 24일 오후 3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상반기 의정활동 보고회를 갖는다. 윤 의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충주대-철도대 통합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중부내륙선 복선화 및 수안보 연장, 호암택지개발 보상 등 현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윤 의원 측은 "지난해 7.28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지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지역구 발전을 위한 여러 공약과 의정활동 전반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충주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의정보고회를 마련했
국회·정당
이현
2011.06.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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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필 교육의원(제2)은 23일 '반값 등록금'을 외치며 거리로 나선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를 대폭 확대하고 인재양성재단의 장학금 지급도 더욱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북도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청주에 '청람재'를, 서울에 유학하고 있는 충북지역 학생들을 위해 '충북학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또 오는 2014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서울에 제2의 충북학사를 건립한다고 한다. 참으로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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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의회는 23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11년 제1회 충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충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충북도지사가 당초예산 대비 1127억 9800만 원이 증액된 3조 1120억 100만 원을 편성 제출한 '2011년 제1회 충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36억 7700만 원을 감액한 뒤 수정의결했다. 또 행정문화위원회 김영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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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김양희 의원(비례대표)이 23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01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담당국장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새 대표이사 선정과 관련, 공모절차나 추천위원회 심사 방식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며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밀실에서 형식적 요식행위만 거친다면 유능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정당성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도의회는 제1차적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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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의 복지예산 비율이 도 단위 광역단체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대 박병희 교수가 '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증가와 재정 책임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도의 복지예산 비율은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24.8%로 전북도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또 시 단위 복지예산 비율과 군 단위 복지예산 비율은 28.4%와 18.7%로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하는 등 민선 5기 도정이 '복지정책 강화'로 전환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충북도의 올해 복지예산은 국비, 도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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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 동구)은 23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국책사업인 만큼 부지매입비 전액을 국비로 부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과학벨트 사업은 거점지구로 선정된 대전시에만 혜택을 주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선진 과학강국으로 만들어줄 견인차 역할을 할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꼬집었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향후 부지매입비와 관련해 쓸데없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정부는 내년 예산에 부지매입비를 전액을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 재촉구했다. lh공사의 주거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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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오는 9월부터 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한다. 도에 따르면 민원인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도청 내 주차장을 유료화하는 내용의 '청사 부설 주차장 운영 조례안'이 제30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일부 수정돼 통과됐다. 도는 이에 따라 도는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공사를 벌이고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유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토·일요일과 국경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도는 당초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차장을 유료화할 예정이었지만, 도의회에서 이 같이 수정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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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외국기업에 빼앗긴 종자주도권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의원(공주·연기)이 지난해 10월18일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주 내용으로 대표 발의한 '종자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종자산업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때문이다. 재석인원 203명 중 찬성 203명, 만장일치로 통과된 '종자산업법 개정안'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다국적 종자기업의 국내진출과 구조조정 등으로 종자주도권을 빼앗겨 고사 직전에 있는 국내 종자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는 종자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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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지난 5월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를 벌여 총 339건을 발굴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는 기초수급자 등 기존 복지대상 외에 공원·폐?ㅏʼn禍쨛c방 등에 거주하거나 방임·학대받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지자체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층 발굴에 집중했다. 이 결과 발굴된 대상자는 총 339건으로 이 가운데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경우는 174건(51%)이며, 공원·폐?ㅓː?등 실질적 발굴대상인 비정형대상자는 35건(10%)으로 집계됐다. 도는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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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강현삼 도의원(제천2·사진)은 23일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북도의 역점시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계획이 제천·단양지역을 배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기본 계획에 의하면 청주~충주 간은 거의 신설 노선으로 계획하고, 충주~원주 간은 기존 19번 국도를, 충주~제천 간은 기존 38번 국도를 선형 개량조차도 없이 그냥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며 "뿐만 아니라 단양지역은 아예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원주~충주 간 19번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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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의회 박상무 의원(선진, 서산2)이 표류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22일 속개된 도정질문을 통해 "지난 2008년 5월 개발계획이 승인된 황해경제구역이 지난해 7월에 당진 송악지구가 중단되고 지난 4월에는 2개 지구에서 lh가 시행자 지위를 포기했다"며, "황해청 개청이후 수많은 예산을 써가면서 과연 4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유병돈 의원(선진, 부여1)은 노인 복지정책과 관련, 마을 경로당 난방비가 유가 인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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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조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는 지난 5월 16일 정부가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를 선정·발표하고 교과부(과학벨트기획단)가 오는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능지구 실무단의 구성·운영, 정책제안 및 자료 요구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시, 연기군 등이 참여 균형발전담당관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6팀(총괄, 과학기술지원, 정책지원, 기술지원, 천안·연기지역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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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민선 5기 2년차인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대 추진전략과 4대 전략목표를 통해 오는 2014년 관광객 7000만 명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으로 △권역별 차별화된 관광전략 수립으로 특화발전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흥미유발 상품개발과 공격적인 홍보전략 추진 등을 정했다. 이어 4대 전략목표로는 △권역별 거점관광 활성화 △관광자원 일제조사 및 스토리텔링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서비스기반 구축 등을 설정했다. 도는 권역별 거점관광
정치일반
김동민
2011.06.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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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올해 지식경제부의 (초)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리튬이온전지 부품소재 국산화(광역경제권개발사업)과 가축질병제어를 위한 바이오 시큐리티 시스템 개발(초광역경제권개발사업)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중 리튬이온전지과제는 충남-충북-대전시 등 광역지자체가 연계·협력하여 총사업비 약 706억5000만원을 투입되며, 가축질병제어개발과제는 충남-경북-강원도가 각각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지자체간 공동 r&d 등의 사업을 통해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광역 시·도간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어온 사업이다
정치일반
장중식
2011.06.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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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대선 얘기만 나오면 질겁을 한다. 황급히 손을 저어 아예 질문 자체를 받지 않거나 보도 불가(오프 더 레크도)를 전제로 그런 얘기는 아예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제안하기 일쑤다. 자신의 입에서 `대선의 ㄷ 자만 나와도' 자칫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런 반 총장도 어쩔 수 없이 관련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몰렸다 연임 확정 다음날인 22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세계 각국 주요 뉴스 통신사들과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한 외국 기자가 "당신이 한국에서 대통령 후보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정치일반
유선곤
2011.06.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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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정부는 23일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재정과 대학부담금 등을 포함해 총 2조원을 내년에 투입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2일 밤 긴급 당정을 갖고 이러한 내용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이 합의한 종합대책은 대학 등록금 지원을 위해 총 2조원(재정 1조5천억원, 대학부담금 5천억원)을 내년에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향후 2년간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학에 한해 재정 1조2천억원을 투입, 고지서상
정치일반
미디어전략본부
2011.06.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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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 갑)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13년 전통의 '국감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감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국민들에게 공표해왔다. 특히 18대 국회 3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헌정상은 권위있는 상으로 잘 알려져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8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기준인 국회 본회의 출석률, 법률안 제출수 및 가결 법률안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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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공석중인 지명직 최고위원에 권선택 전 원내대표를 지명했다. 권 최고위원은 성균관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한 후 대전시 정무·행정부시장,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역임했고, 제17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해 18대까지 재선의원으로 활약하는 등 선진당에서는 정책위의장과 두번의 원내대표를 지냈다. 특히 권 최고위원은 원내대표시절 합리적 사고로 집권 한나라당과 제1 야당인 민주당 사이에서 탁월한 조정 능력을 발휘하는 등 이회창 전 대표의 총애를 한몸에 받아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6.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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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회 국토해양위 민주당 홍재형 의원(청주상당)은 22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영세학원 등에서 임대형식으로 운행하는 자가용 자동차의 유상운송 행위를 학생운송차량(8인승 이상 승합차)에 한해 허용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상임위에 상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대체토론에서 "전국에 많은 보육시설과 영세학원들은 경영상 어려움을 타개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처벌을 감수하면서까지 임대차량(지입차량)을 이용해 원생과 학생들을 수송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정치일반
김성호
2011.06.22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