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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는 14일 술에 취해 경찰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L씨(45)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50분쯤 충남 당진시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술에 취해 경찰에 "분신자살을 하겠다"고 112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 2명의 가슴 등을 때리고 소주병을 깨뜨려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진=최근석기자
사건·사고
최근석
2012.08.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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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지능팀은 연무읍 모 의원 김모 원장(54)을 무자격자 방사선 촬영과 요양급여 허위청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 해 2월까지 병원 내에 방사선(엑스레이)실을 신설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물리치료사에게 방사선까지 촬영토록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000건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허위로 신청, 990만원 상당의 금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무자격 의료기사를 고용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추세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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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희
2012.08.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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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이용, 112에 허위로 불법사행성게임장을 신고한 고모씨(30) 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위반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사행성 게임장 직원으로 지난 6월10일쯤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단속하기 위해 경찰이 출동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이용, 6회에 걸쳐 112에 불법사행성게임장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경찰은 앞으로도 이 같은 허위 신고자에 대해 사안별로 형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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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2012.08.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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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23분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앞 보청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던 K군(17)이 물에 빠져 숨졌다. K군 친구들은 "물놀이하던 K군이 갑가지 허우적거리다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K군은 실종된지 1시간30분이 지난 오후 1시50분께 주민에 의해 인양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박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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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12.08.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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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14일 술에 취해 어머니와 고모들을 폭행한 혐의(존속 폭행)로 A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30분쯤 충북 청원군 내수읍 자택에서 잠을 자던 어머니 B씨(52)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이를 말리는 A씨(52) 등 고모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많이 마신 상태라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라고 진술했다. /박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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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2012.08.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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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던 50대 남성이 또 다시 무면허 음주 교통사고를 내 법정구속됐는데….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이대연 부장판사)는 최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로 불구속 기소된 A씨(5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으면서 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을 보면 준법 의식이 현저히 박약하고 재범의 위험성도매우 높아 보인다"고 판시. 재판부는 또 "음주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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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2012.08.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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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안지역에서 편의점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1시 53분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A편의점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검은색 안경을 착용하고 키 170∼175㎝ 통통한 체격에 짧은 머리의 30대 초반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또 같은 날 오전 5시쯤 서북구 두정동 모 초등학교 앞 B편의점에서도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해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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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2012.08.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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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충북건설기계지부는 지난 9일 자 본보에 보도된 '민노총 노조 6명 입건' 제하 기사와 관련, 건설노조원들이 도로 확장 공사현장에서 공사중인 굴착기 기사 A씨에게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력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A씨가 자신들에게 야구 방망이와 망치를 휘둘러 노조원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지난 8일 굴착기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그러나 A씨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민노총 건설노조
사건·사고
박성진
2012.08.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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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대전·충청권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 농경지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충남 태안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144㎜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13일 오전 현재까지 평균 충북 영동 151.5㎜, 증평 131㎜, 청주 125㎜, 괴산 94㎜, 충남 태안 384.5㎜, 당진 238㎜, 예산 168㎜, 금산 162㎜, 서산 161.4㎜, 대전 56.7㎜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내린 폭우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 흥
사건·사고
김학민
2012.08.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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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태안군 등 충남 서해안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 수십 채와 농경지, 도로 등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384.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려 소원면 신덕리의 한 마을에서 주택 32채가 침수됐다. 이 마을 주민 62명은 전날 밤 소원면사무소로 대피했다가 이날 오전 집으로 돌아가 피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민 김 모(72)씨는 "어제 하루종일 내린 비로 방과 농기계 창고가 침수됐다"며 "옷가지만 챙겨 급하게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또 태안읍과 소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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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2012.08.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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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종합사회복지관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토피 한방 무료치료에서 처음으로 성인 아토피를 진료했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아토피의 한방치료를 연구 중인 중경연구회는 12일 복지관에서 대학생(22·여)을 비롯해 아토피 환아 10명을 진료하고, 증상에 따른 맞춤형 한약(35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토피 환아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아토피 전용 보습제와 유기농 과자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진료에서는 유아시절부터 10년간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는 대학생을 처음으로 진료했다. 아토피 한방 무료치료 프로그램에서 성인을 대상
사건·사고
박성진
2012.08.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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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경찰서는 12일 휴대전화로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쇼핑백 안에 넣어 둔 휴대전화로 치마를 입은 여성들의 하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몰래카메라가 발각되지 않도록 쇼핑백을 점퍼 등으로 덮어 여성들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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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2012.08.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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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는 12일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도주 차량 등)로 K씨(3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전날 오후 10시10분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자신의 1t 화물차를 몰고 가던 중 이 마을에 사는 J씨(70·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손수레에 옥수수를 싣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K씨는 J씨의 시신을 자신의 화물차에 싣고 사고 현장에서 1.2㎞ 떨어진 한적한 도로에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K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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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2012.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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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는 보령과 홍성지역에서 급전을 필요로 하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돈을 빌려준 뒤 법정이자율을 초과해 턱없이 많은 이자를 받고,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협박성 문자메세지를 반복적으로 보내는 등 불법채권 추심한 혐의로 대부업자 A씨(30)등 8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9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경까지 영세사업자 등 415명에게 797회에 걸쳐서 22억 1610만원을 빌려주고 연 71%의 이율로 7억 3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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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2012.08.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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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유명 입시학원 강사가 초소형카메라를 이용해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해 보관해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9일 여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S씨(4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2008년 7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4년 동안 서울과 청주의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면서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 40명을 상대로 수백 회에 걸쳐 '몰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S씨가 촬영해 보관 중인 몰카 사진이나 동영상이 400여장에 달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사고
박성진
2012.08.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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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는 9일 충북과 강원, 경북의 농촌지역 빈집털이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씨(26)와 B씨(26)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3시쯤 단양군 매포읍 C씨(53)의 침입해 다이아 목걸이를 비롯해 8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훔치는 등 지난 6월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충북, 강원, 경북 지역 등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작년 2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함께 도둑질을 하다 체포돼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8월 풀려난 뒤 범행을 저질렀
사건·사고
정홍철
2012.08.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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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8일 결별을 선언한 자신의 여자친구를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A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8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B씨(27)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여자친구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해 순간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박성진기자
사건·사고
박성진
2012.08.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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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경찰서는 8일 건설현장에서 계란을 던지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업무방행 등)로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노조원 A씨(51)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6월27일 오후 4시15분쯤 충북 청원군 남일면 고은삼거리 인근 도로확장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중장비에 계란을 마구 던지고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계란을 대량으로 사는 등 범행을 미리 준비한 뒤 관광버스까지 빌려 몰려다니면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성진기자
사건·사고
박성진
2012.08.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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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폭염 속에 농사를 짓던 농민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7일 오후 5시쯤 청원군 현도면 우록리의 한 농로에서 J씨(72)가 화물차 운전석에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J씨가 점심을 먹은 뒤에 논으로 일하러 나갔다는 유족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50분쯤에는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P씨(59)의 집 마당에서 P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P씨는 변을 당하기 전 포도밭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한 것
사건·사고
박성진
2012.08.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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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이웃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특가법상 절도)로 A씨(40·여)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6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B씨(23·여)의 집에 침입해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2차례에 걸려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올해 2월부터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래 엿듣고 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
사건·사고
박성진
2012.08.0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