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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청주시청)이 44회 전국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선두로 나섰다. 임동현은 25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리커브 대학일반부 90m와 70m에서 총점 671을 기록해 김석관(661점·서울시청)과 김병준(658점·울산남구청)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임동현은 90m에서 329점, 70m에서 342점을 쏴 모두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다. 최종 순위는 26일 열리는 50m와 30m 경기 결과를 더해 결정된다. /홍성헌기자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10.03.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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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오는 27일과 4월 3일 이틀에 걸쳐 충주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성심학교, 서울농학교, 서울빅토리, 서울해치수화야구단, 부산데프자이언츠, 경기로터스, 청주드래곤이어즈, 청주기드온이글스, 충남농아인야구단 등 역대 최다인 9개 팀이 참가한다. 27일 개막식에 이어 예선경기를 치르며 예선에서 승리한 4개 팀이 4월3일 준결승, 결승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영화배우 유선이 개막전에서 시구한다. /홍성헌기자
야구
홍성헌
2010.03.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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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가 고교구간 마라톤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충북체고는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경주 시내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 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남자부 16개교, 여자부 12개교 등 28개팀이 출전해 풀코스를 6명의 주자가 6구간으로 나눠 뛴다. 남고부는 지난해 우승팀 경북체고와 준우승팀 순심고의 우세 속에 마라톤 명문 배문고와 충북체고가 도전장을 냈다. 여자부는 지난해 우승팀 오류고와 준우승팀 경북체고, 서울체고, 상지여고가 4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3.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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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을 하면서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 해줘 힘이 납니다." 25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막을 내린 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한국 씨름계를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초등학교 6학년 밖에 안된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성식군(음성 대소초·사진)은 월등한 기량으로 초등부 역사급에서 우승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지난 해 2월 정진유 교장의 권유로 씨름계에 첫 발을 내딛 김군은 같은 해 9월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초등부 3위를 차지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 교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김 군을 위해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10.03.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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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험멜축구단과 연고협약을 맺고 축구 명문고장으로 발돋움을 시작한 충주시 축구협회가 27일 탄금대 축구장에서 클럽대항 제7회 애플기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3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호복 충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축구동호인 16개 클럽 1000여 명이 참석해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축구 명문고장 도약을 알리는 대장정의 출발을 선언한다. 이번 리그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탄금축구장과 새로 완공된 수안보축구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청·장년부 클럽별 경기를 펼치며, 충주지역
축구
이현
2010.03.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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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현수 안타 16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삼성-두산 시범경기. 1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현수가 1점 안타를 치고 있다. '타격기계' 김현수(22.두산)가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혔다. 일본 온라인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의 한국 현지 법인인 마크로밀코리아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에 가장 걸림돌이 될 상대팀 선수 1위로 김현수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사는 23-24일 이틀 동안 프로야구 구단 연고지인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사는 20~50대 남녀
야구
조신희
2010.03.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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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학농구리그가 26일 오후 1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막식을 하고 이어 '사학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의 첫 경기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까지 연중 몇 차례 단일 대회로 기량을 겨뤘던 남자 1부 대학팀들은 올해부터 연중 홈 앤드 어웨이 리그제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기로 하고 이날 드디어 첫 걸음을 떼는 것이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경기 방식은 오는 26일부터 6월28일까지 1라운드,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2라운드로 열리며 12개 학교가 서로 한 차례씩 홈과 원정 경기를 통해
농구
충청일보
2010.03.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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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산마라톤대회가 다음달 4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 등 주최로 국민생활체육서산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 10㎞, 하프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810명과 일반시민 2000명 등 6000여명이 참여한다. /서산=박상록기자
육상‧ 마라톤
박상록
2010.03.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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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2.바르셀로나)가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축구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인 '프랑스 풋볼'은 24일(한국시간) '스타들의 수입'이라는 기사를 통해 "메시가 지난 시즌 3천300만유로(약 504억원)을 벌어들여 최근 2연 동안 수입 1위를 지켰던 베컴(3천40만유로.약 464억원)을 앞질렀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베컴에 이어 호날두가 3천20만 유로(약 460억원)의 수입을 올리면서 3위를
축구
조신희
2010.03.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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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마침내 그라운드로돌아온다. 꽃샘 추위가 여전히 심술을 부리고 있지만 2010프로야구는 지난 해보다 8일 빠른 27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식을 열고 팀 당 133경기, 총 532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가을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복귀한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지만 올 프로야구는 전년도 성적이 아닌 2008년 성적에 따라 개막전이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가을 정규리그 일정을 빨리 발표해 달라는 8개 구단의 요청에 따라 2010시즌부터는 2년 전 성적
야구
충청일보
2010.03.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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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마침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꽃샘 추위가 여전히 심술을 부리고 있지만 2010프로야구는 지난 해보다 8일 빠른 27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식을 열고 팀 당 133경기, 총 532경기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가을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복귀한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지만 올 프로야구는 전년도 성적이 아닌 2008년 성적에 따라 개막전이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가을 정규리그 일정을 빨리 발표해 달라는 8개 구단의 요청에 따라 2010시즌부터는 2년 전
야구
조신희
2010.03.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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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마라톤대회'의 성공신화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참가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1만30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다. 지난해 대회 모습. 충북 음성에서 열리는 '반기문 마라톤대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지금까지 세 번을 치르면서 입소문이 나서인지 갈수록 참가자가 늘고있다. 음성에서는 또 다른 지역마라톤대회의 '신화'라고 반기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22일 참가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1만371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군(郡)단위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가 대개 3000~4000명 정도인걸 감안하면 보통
육상‧ 마라톤
박광호
2010.03.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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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지난 40년 한국 축구를 가장 빛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국내의 대표적인 축구 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창간 40주년 특집으로 지난 5일부터 열흘 동안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공동으로 시행한 `지난 40년 한국 축구를 가장 빛낸 최고의 선수'라는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1만6천182명)의 절반이 넘는 54.5%(8천813명)가 차범근 감독을 꼽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전체 응답자 27.1%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고 `영원한 리베로' 홍
축구
조신희
2010.03.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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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공고 이준태가 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준태는 22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고등부 소장급에서 의성고 윤필재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완수(운호고)는 이 체급에서 3위를 했고, 유재혁(운호고)는 경장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경남 정보고는 이날 고등부 단체전 결승(7전4선승제)에서 0대2로 뒤지다 네 판을 모두 따내며 현일고를 4대 2로 물리쳤다. /홍성헌기자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10.03.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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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산초 이국희(가운데)가 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 옥산초 이국희(6년)가 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국희는 지난 21일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 대회 초등부 용장급에 출전해 1위를 했다. 이국희는 주특기인 들배지기 등 우월한 씨름기술을 선보이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국희는 지난 해 대통령기 씨름대회 우승, 38회 소년체전 동메달을 따내는 등 충북 씨름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헌기자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10.03.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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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우승팀인 smc엔지니어링이 '강호' lg 화학와 오는 27일 격돌한다. smc엔지니어링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리는 12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lg화학과 빅매치를 치린다. 예선 첫 경기에 맞붙은 양 팀의 경기는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릴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고된다. 청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청주지역 직장인 클럽 26개팀이 출전해 직장의 명예를 걸고 그라운드를 누린다. 운동선수 출신이 포진된 청주시청은 이날 12시30분 흥덕경찰서와 첫 경기를 갖는다. 전력이 노출되지 않
축구
홍성헌
2010.03.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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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단 타자들은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서 가장 혜택을 볼 선수로 한화 이글스의 왼손 에이스 류현진(23)을 꼽았다. 김상현(30.kia), 이대호(28.롯데), 박용택(31.lg) 등 8개 구단 간판 타자들은 22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류현진을 '공공의 적'으로 삼았다. 8개 구단을 대표해 나온 타자 중 6명이 류현진을 지목할 정도였다. 류현진은 시속 150㎞에 육박하는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뿌리며 스트라이크 존을 가장 폭넓게 활용
야구
조신희
2010.03.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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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실베스터 테이멧이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6분대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테이멧은 21일 서울 광화문-잠실 코스에서 펼쳐진 대회 남자부 42.195㎞ 레이스에서 2시간6분49초에 결승선을 끊어 길버트 키프루토 키르와(케냐·2시간6분59초)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테이멧은 2004년 거트 타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세운 대회 기록(2시간7분06초)을 6년 만에 갈아치웠다. 국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6분대 기록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테이멧은 대회 남자부 우승 상금 8만달러와 타임보너스 4만5000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3.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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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클럽대항 축구리그전이 대장정에 들어갔다. 리그전은 21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전을 갖고 클럽별로 매월 한 경기씩 치른 뒤 오는 10월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축구 클럽대항 리그전은 그동안 신인 및 우수선수 발굴의 등용문으로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진천군의 명예를 높여왔다. 21일 개막식에서는 진천군축구협회 전임 윤춘복 회장(62)과 신임 김종택 회장(54)의 이·취임식도 열렸다. 신임 김종택 회장은 "축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진천 축구인들의 큰 잔치에 참가해 준 선
축구
박광호
2010.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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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광고가 황금사자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광고는 지난 20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11대 1, 5회 콜드게임 패했다. 29년 만에 황금사자기 정상탈환을 노리는 경북고는 이날 선발 임기영(2학년)의 4이닝 3안타 1실점 호투와 장단 9안타를 몰아쳐 세광고를 무너뜨렸다. 세광고는 총 4개의 실책으로 2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홍성헌기자
야구
홍성헌
2010.03.21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