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20대~50대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은 통한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게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동군민(영동군 소재 직장인 포함) 중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한다.

사전검사에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9월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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