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직원들이 8일 포춘쿠키를 이용한 이색 청렴 실천대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춘쿠키'를 활용한 이색적인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한 교육풍토를 확립할 의무'에 대한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후 '청렴 실천 서약서'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포춘쿠키' 의식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포춘쿠키에는 '나는 ○를 통해 더 행복해질 것이다'는 내용의 쪽지가 담겨있다.

직원들은 청렴 포춘쿠키를 쪼개며 청렴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청렴 포춘쿠키 의식 후 전문강사를 초빙해 '목민심서로 보는 청렴'이란 주제로 청렴 가치와 정신, 청렴리더란 무엇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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