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덕산면 남·여 의용소방대

▲ 진천 덕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 덕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덕산면 인산리 대파 재배 농장에서 일손봉사활동을 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18일 덕산중학교 장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덕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김영수 남성대장과 송종선 여성대장을 중심으로 남성대 35명, 여성대 23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와 장학금 기증 등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수 대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덕산의용소방대의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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