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중학교는 2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만세길 걷기, 만세 삼창 재현하기, 통인시장 방문, 서대문형무소 매스(math)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37명의 3학년 학생들은 역사, 수학, 과학 등 교과융합으로 선택된 체험학습을 했다.  

탑골공원에서 만세 삼창의 수학적 의미와 만세길 중 피맛골에 대한 퀴즈를 푼 뒤 100년 전 선조들의 그 날을 재현하며 대한문 까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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