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기선잡기 캠페인' 성과
'가정의 달 2.7% 금리 상품 진행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이 여·수신에 있어 전국최고의 증가율로 1위를 달성했다.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가 2019년 '산림조합 상호금융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달 말까지

'초반 기선잡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청주산림조합은 1998년부터 청주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육거리에서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해 조합원들과 육거리 상인들을 비롯한 청주시민들에게 '서민금융의 대표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높은 금리의 비과세 예·적금상품과 요구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조합은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1년 정기예탁금 2.7%의 금리(만기복리식)와 입·출금식 보통예금개설(타 금융기관 금리의 10배 이상)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청주삼림조합 금융과(☏043-255-4331~3)로 하면 된다. 

남창우 청주산림조합 상무는 "서민금융에 알찬 희망과 꿈을 심어준다는 목표로 상호금융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1금융권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파격적인 임야 및 토지에 대한 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정책자금대출 등을 실행하고 있어 청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예금 유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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