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마을 50여명과 따뜻한 저녁식사

 

[보은=심연규 기자] 하울링 행복바구니 봉사 단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청주 월오동에 위치한 해오름 마을을 찾아가는 행복 뷔페를 진행했다.

이날 소나무 뷔페 ( 정남기·박재교 대표)의  후원으로 해오름 마을에 거주하는 50여명을 위해 70인분의 음식을 무료로 준비하며 사랑의 음식을 전달했다.

해오름 마을은 모자가 독립할수있도록 3년동안 거취를 제공· 지원 해주는 사단법인으로 3년이라는 짧은시간동안 사회생활을 배우고 그 이후에는 독립을해야하는곳이다.

하울링 행복바구니 회원 20여명은 "이번 봉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수있는게 무엇인가를 알았다"며 "앞으로도 전국 어디든 아이, 어른, 노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노력해 웃음과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오름 마을  배성희 원장은 "많은 뷔페음식을 맛나게 먹을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하울링 행복바구니, 소나무 뷔페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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