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22~23일 가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일반학과 교수와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전국 4개 부속병원 임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엔 서 총장과 김성구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승우 경영부총장, 황창순 교학부총장,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 황경호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서유성 서울병원장, 신응진 부천병원장, 이문수 천안병원장, 임한혁 구미병원장 등 40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22일 주제발표에서 서 총장은 교육과 연구,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대학·의료원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했다. 

공시지표로 바라본 △대학의 교육현황△연구현황 △부속병원 진료현황과 성과공유를 통해 대학의 현재를 분석하고 대학과 부속 병원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연구혁신 △교육혁신△미래형 캠퍼스 타운조성 △새병원 건립 및 4개 병원의 발전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서 총장은 다양한 대학의 성과와 연계된 연구실적 및 연구 실용화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3일에는 자연을 무대로 관광, 트레킹 등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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