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 시민오케스트라가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을 찾아간다.

28일 오후 7시 제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펼쳐지는 공연으로 이번이 세 번째 무대다.

올해 창단 4년째를 맞는 제천시민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상현과 함께 바리톤 서석호,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이 협연을 선보이며, 소프라노 강남희와 바리톤 이대진은 제천을 소재로 한 창작노래를 선보인다. 

또 제천 박달가요제 출신의 미녀가수 강소리의 특별무대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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