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ㆍ이하 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진행하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점포환경개선, 위생안전관리, 홍보광고지원 등 3개 항목으로 구분해 총 소요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는 2019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8월 중순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역량강화교육(2일)을 수료한 후 서류 및 현장평가,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30개업체를 선정한다.

 단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중인 사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경제진흥원(http://www.cepa.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증빙서류 등과 함께 우편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041-539-45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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