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국내·외 액션영화 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액션 스타' 오디션을 개최한다.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프로필과 3분 미만의 개인 무예·액션 동영상을 이메일(2019ga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지원자는 다음 달 18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본선 오디션을 거쳐 영화제 기간 충주에서 치러지는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 액션 스타상' 1명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600만원과 아시아 공동 프로젝트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액션 스타상' 남녀 각 1명에게는 트로피·상장·상금 200만원이, '액션상'·'연기상' 각 1명에게는 상장·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9월 2일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다음 달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한다.

오는 9월 2일까지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전 편 무료로 상영된다.'글로벌 액션 스타'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페이스북(facebook.com/chimaaff)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