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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위한 인센티브 등 효과
박보성 기자  |  bakin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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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18: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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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도가 지난 해 7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91개 기업을 유치했다. 

이는 민선 6기 마지막 1년 전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인센티브 등이 성과를 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7월부터 1년 동안 유치한 기업은 91개, 투자 금액은 1조95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7월부터 지난 해 6월까지 유치한 42개 기업, 5611억원보다 각각 49개 기업, 1조3920억원 증가한 것이다.

민선 7기 1년간 유치한 91개 기업 가운데 본사까지 이전하는 기업은 총 25개(3614억원)로, 그 전 1년간 4개(1267억원)보다 6배 이상 많다.

본사를 유치한 자치단체는 예산이 9개로 가장 많고 서천 5개, 당진 4개, 홍성 3개, 아산·금산·청양·태안 각 1개 등이다.

이 처럼 본사를 비롯한 유치 기업이 증가한 것은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는 지난 해 11월 '충청남도 국내기업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했다.

여기에는 타지 기업이 본사·공장을 도내로 옮길 경우 설비 투자 금액의 10% 범위 내 지원을 추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본사 이전 기업 이주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당 150만원, 가구당 1000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1호 기업인 한양로보틱스 직원이 첫 수혜 대상이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국내외 경기 위축 등으로 기업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유인책을 확대한 것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량 기업 본사를 유치하는 데 역량을 집중, 지역 내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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