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원서접수,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 지원

[태안=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태안군이 귀농.귀촌 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영농정착기술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이 어려움을 느끼는 농지구입, 주택건축 등과 관련한 법무지식과 더불어, 영농소득을 높이기 위한 영농창업 설계부터 실무까지 농업경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함께, 지역민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과정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22일부 다음 달 9일까지 총 8회 걸쳐 진행된다. 오는 2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방문 접수나 전화로도 신청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모여 실생활 중심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기센터 귀농귀촌팀(☏041-670-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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