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는 괴산경찰서와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1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전면허 취득 관련 이론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증평군가족센터에서 운전면허 이론시험을 볼 수 있도록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출장 면허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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