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의원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을 이틀 앞둔 28일 길거리 홍보에 나서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탰다.

 시의원들은 이날 아침 임광사거리와 충주체육관사거리 등지에서 연수·교현2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홍보전을 펼쳤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개막을 알리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의원들은 앞서 대회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인근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대회를 알려 왔다.

 허영옥 의장은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은 충주를 하나로 결집시킬 또 한 번의 기회"라며 "충주가 우리나라 중심인 만큼 충주시민도 우리나라 최고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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